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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 이거 재밌구먼”…명절 어색한 장인어른도 웃게 만들 넷플릭스 코미디영화 5
모처럼의 추석 연휴, 반가운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였지만 세대와 관심사가 다른 탓에 공통의 대화 주제를 찾기란 쉽지 않다. 안부를 묻고 덕담을 나누는 시간이 지나면 거실에는 이내 어색함이 감돌기도 한다.
이럴 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한 편은 유대감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긴 연휴, 어색한 침묵을 깨고 거실에 웃음과 활기를 불어넣어 줄 넷플릭스 한국 코미디 영화 5편을 소개한다.
웃음이 필요할 때, 단연코 《극한직업》 명절 특선 영화계의 ‘부동의 1티어’로 꼽히는 《극한직업》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흥행 보증수표다.
1,600만 관객을 동원한 이 작품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형사들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치킨집을 위장 창업하며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다.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등 배우들의 완벽한 코믹 앙상블과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는 희대의 명대사는 언제 봐도 확실한 웃음을 보장한다. 자
극적인 장면 없이 오직 기발한 설정과 맛깔나는 대사로 승부하기에,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선택지다.
엄마와 딸의 공감대 형성, 《써니》 엄마와 딸이 함께 본다면 그 감동이 배가 되는 작품이다.
평범한
2025.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