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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자리 없어 내 차 트렁크 타고 다녀”...김수용, ‘라스’에서 과거 에피소드 대방출
강연계 신흥 스타로 떠오른 김수용 개그맨 김수용이 방송과 강연을 넘나들며 활약 중인 근황을 전한다. 오는 9월 10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김수용, 임형준, 심형탁, 김인만이 함께하는 ‘마음은 부자아빠 몸은 가난한아빠’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수용은 송은이의 소속사로 이적한 후 체계적인 ‘강연 트레이닝 시스템’을 통해 강연자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그는 프로그램에서 준비해온 강연 주제와 오프닝 멘트를 직접 선보이며, 현장에서 청중과 호흡하는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현실 아빠의 유쾌한 고충 출연자 중 가장 연장자인 ‘현실 아빠’ 김수용은 사춘기 딸과의 대화 단절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풀어낸다. “딸과 카톡을 거의 안 한다. 용돈 입금 요청만 온다”라는 농담 섞인 고백에 스튜디오는 폭소로 가득 찼다. 이어 실제로 주고받은 웃픈 카톡 대화를 공개해 MC들과 출연진들의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다. 개그맨 시절의 추억 소환 김수용은 개그맨 동료들과의 과거 에피소드도 들려줬다. 그는 “당시 차가 제 차밖에 없어서 인원이 넘치면 막내였던 유재석이 트렁크에 타야 했다”고 회상하며 생생하게 상황을 재현했다. 이에 김구라는 “진짜 오래된 이야기다. 그때 유재
202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