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요즘 추위에 피부가 당긴다면, ‘여기’가 무너진 신호입니다.
겨울만 되면 유난히 피부가 건조하고 당기는데 아무리 발라도 해결이 안 되거나, 반대로 기름은 도는데 속은 당기는 느낌, 트러블과 각질이 동시에 생기고 붉어짐이 쉽게 올라오는 분들이 계십니다. 증상은 제각각이어도 원인은 비슷할 수 있습니다. 피부장벽이 미세하게 손상되면서, 피부 세포 사이를 메우는 보호 성분인 세라마이드(세포 사이 ‘모르타르’ 역할)가 줄어 틈이 생긴 상태일 가능성입니다.
세라마이드란 피부를 ‘벽돌담’에 비유하면 피부 세포는 벽돌이고, 세라마이드는 벽돌 사이를 붙잡는 모르타르에 가깝습니다. 이 모르타르가 약해지면 벽에 금이 가듯 장벽에 틈이 생겨 수분이 빠져나가고(수분 손실), 동시에 자극물·세균·알레르겐이 더 쉽게 침투할 수 있습니다. 세라마이드는 피부 가장 바깥층(각질층)에 존재하는 지질(왁스 같은 지방 성분)로, 세포 사이 지질 구성에서 약 *0%를 차지한다고 설명됩니다. 나머지는 콜레스테롤(약 25%), 지방산(약 15%) 등이 함께 장벽 구조를 이룹니다. 특히 세라마이드는 피부를 ‘방수막’처럼 보호해 촉촉함, 탄력감, 민감 반응에 큰 영향을 줍니다.
모든 피부 타입에 필요한 이유
세라마이드는 건성이나 아토피만의 성분이라는 오해가
2026.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