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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한장에 수백만원? 다운증후군 작가 정은혜 억소리나는 효도 플렉스
다운증후군 작가 정은혜의 놀라운 경제력이 ‘동상이몽2’에서 공개됐다. 부모님 전셋집은 물론, 어머니는 ‘딸카’를 쓰는 그녀의 통 큰 효도를 집중 조명한다. “대표님, 계산해주세요!”… 어머니 지갑에서 나온 ‘정은혜 카드’ 지난 11일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의 한 장면. 작가 정은혜가 어머니, 남편과 함께 마트 장보기에 나섰다. 계산대 앞에서 어머니는 당연하다는 듯 외쳤다. “정은혜 씨, 계산해주세요. 네 카드니까!”
모두가 놀란 것도 잠시, 정은혜는 익숙하게 어머니 지갑에서 자신의 카드를 꺼내 결제했다. 스튜디오 패널들 사이에서는 “대표님 포스가 넘친다”는 감탄이 터져 나왔다. 어머니는 “제가 바로 ‘딸카(딸 카드)’ 쓰는 엄마다”라며 자랑스럽게 말해, 차가운 편견을 단번에 녹이는 따뜻한 웃음을 선사했다. 억 소리 나는 ‘효도 플렉스’… 가족의 보금자리도 그녀 손으로 ‘딸카’는 시작에 불과했다. 정은혜 어머니는 “지금 우리가 사는 77평 전셋집도 은혜가 벌어준 돈으로 얻은 것”이라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금융 효도’의 스케일을 공개했다. 세상의 편견에 맞서 딸을 키워낸 어머니가 이제는 어엿한 가장이 된 딸에게 든든하게 기대는 모습은 그 자체로
2025.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