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소식
카니발 하이리무진 대신 ‘이 차’…270mm 높이고 5천만원대
국산 패밀리카의 대명사 기아 카니발. 하지만 소비자들의 고민은 늘 한 지점에 머물렀다. 기본 모델은 어딘가 아쉽고, 수천만 원 비싼 하이리무진은 부담스럽다는 것이다. 기아가 이 틈새를 공략할 새로운 카드를 꺼내 들었다. 핵심은 ‘공간’, ‘가격’, 그리고 새로운 ‘선택지’다. 과연 하이리무진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
270mm가 만든 공간, 하이리무진과 비교하면
단순히 지붕만 높인 것이 아니다. 더 기아 카니발 하이루프의 핵심은 기본 모델 대비 270mm 높아진 전고에서 나온다. 이 수치 하나가 2열과 3열 탑승객이 느끼는 공간감을 완전히 바꿔놓는다.
장거리 이동이 잦은 가족이라면 머리 위 공간의 여유가 얼마나 중요한지 체감할 것이다. 아이들을 태우고 내리거나, 부모님을 모시는 상황에서도 답답함이 크게 줄어든다. 특히 지하주차장 출입이 가능한 높이로 설계돼 실용성까지 챙겼다.
루프는 기존 하이리무진과 동일한 스틸 소재를 사용해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값비싼 편의장비를 덜어내는 대신, 실내 공간이라는 본질에 집중한 설계다.
5천만원대 가격표, 정말 합리적인 선택지인가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이다. 이번 카니발 하이루프는 9인승 모델부터 판매를 시작
2026.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