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꿀팁
“지뢰 밟으면 움직여야 할까? 멈춰야 할까”…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은?
여름철 계곡이나 하천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는 시기다. 하지만 장마와 집중호우가 지나간 뒤에는 평소와 다른 위험도 함께 따라온다. 군사분계선(DMZ)과 민간인통제선 인근에서는 폭우로 토사가 유실되거나 하천이 범람하면서 지뢰나 불발탄이 원래 위치를 벗어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군 당국은 집중호우 이후 접경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만약 여행이나 산행 중 자신도 모르게 지뢰 위험지역에 들어섰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가장 중요한 것은 당황하지 않고 순서를 지키는 것이다. ◆ 1단계 ‘STOP’…발밑이 의심된다면 절대 서두르지 말 것
산행 중 평소와 다른 군사시설이나 경고 표지판을 지나왔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거나, 지뢰가 의심되는 물체를 발견했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움직임을 멈추는 것이다.
불안하다고 갑자기 뛰거나 방향을 바꾸는 행동은 가장 위험하다. 발밑 상태를 확인하려고 발을 비틀거나 주변을 막대기로 찌르는 행동도 피해야 한다. 배낭이나 카메라 등 무거운 물건을 갑자기 떨어뜨리는 행동 역시 삼가는 것이 좋다.
특히 ‘지뢰를 밟으면 무조건 발을 떼면 안 된다’는 말이 널리 알려져 있지만, 실제 상황은
2026.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