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소식
토요타가 작정하고 만든 329마력 SUV, 라브4 GR 타보니 ‘이게 되네’
329마력의 출력, 바닥에 바짝 붙인 서스펜션, 곳곳에 붙은 고성능 배지. 보통의 독일산 스포츠 세단에서나 볼 법한 사양이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을 갖춘 주인공이 토요타의 대중적인 패밀리 SUV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토요타가 글로벌 베스트셀러 라브4(RAV4)의 6세대 모델을 기반으로 파격적인 트림을 내놨다. 바로 ‘라브4 GR 스포츠’다.
패밀리카와 스포츠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 독특한 SUV는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효율이라는, 양립하기 힘든 두 가치를 모두 담아냈다.
329마력의 힘은 하체에서 완성됐다
단순히 출력만 높인 차가 아니다. 라브4 GR 스포츠의 진정한 가치는 정교하게 조율된 하체와 섀시에서 드러난다. 시스템 총출력 329마력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파워트레인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지만, 주행 감각은 완전히 다르다.
기존 모델보다 차체 높이를 약 15mm 낮춰 무게 중심을 내렸고, 더 단단한 전용 스프링을 장착했다. 여기에 리어 서스펜션 크로스멤버에 보강재를 덧대 차체 강성을 끌어올리는 등 본격적인 성능 개선을 거쳤다.
실제 주행 테스트에서 정지 상태에서 시속 약 96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5.1초에 불과했다. 급격한 방
2026.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