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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림♥김연아, 4년간 비밀연애, 아내의 부대 면회로 부대 전체가 술렁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 고우림이 제대 후 첫 예능 프로그램으로 MBC ‘라디오스타’를 선택하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렸다.
고우림은 JTBC ‘팬텀싱어2’ 우승 이후 포레스텔라 멤버로 활약하며 국내외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으며, ‘피겨 여왕’ 김연아와의 결혼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군 복무를 마친 그는 “앞으로의 활동을 위해 예능감을 평가받고 싶다”는 각오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방송에서는 그의 독보적인 ‘동굴 저음’이 화제를 모았다. 고우림은 “베이스 중에서도 가장 낮은 음역대를 소화할 수 있다”며 직접 시범을 보였고, MC들은 “진짜 신기하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석규를 비롯한 다양한 성대모사까지 선보이며 예능감도 입증했다.
또한 아내 김연아와의 연애 비화도 공개됐다. 고우림은 “24살에 만나 4년간 비밀 연애를 이어왔다”며 “연애 전 먼저 연락한 건 아내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두 번의 프러포즈와 김연아가 군 복무를 앞두고 “쿨하게 다녀오라”고 말해 큰 힘이 됐다는 고백도 더해져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군 복무 중 있었던 면회 일화도 공개됐다. 고우림은 “아내가 ‘김연아’ 이름으로 면회 명단에 올리자 부대 전체가 술렁였다”고
2025.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