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커피 좋아하신다구요?”...매일 ‘이 시간’에 마시면, 치매 위험 낮춘다
요즘 날씨처럼 선선한 아침, 자연스럽게 손이 가는 ‘이 한 잔’. 단순히 잠을 깨우는 역할을 넘어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언제 마시느냐에 따라 그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아침에 마실 때 더 낮은 사망 위험 2025년 발표된 연구는 4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커피 섭취 시간과 사망 위험의 관계를 분석했습니다. 참가자 중 약 3분의 1은 오전에만 커피를 마시는 ‘아침형’이었고, 일부는 하루 종일 나눠 마셨습니다.
그 결과, 오전에 집중적으로 커피를 마신 그룹에서 전체 사망 위험과 심혈관질환 관련 사망 위험이 더 낮게 나타났습니다. 반면 하루 종일 마시는 그룹에서는 같은 수준의 보호 효과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연구진은 인과관계를 단정할 수는 없지만, 커피 섭취를 오전 시간대로 제한하는 것이 보다 유리할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하루 2~3잔, 치매 위험 18% 낮춰 또 다른 대규모 연구에서는 하루 2~3잔의 카페인 커피 또는 1~2잔의 차를 마시는 사람이 치매 위험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총 13만 명 이상을 분석한 결과, 카페인 커피를 많이 마신 그룹은 거의 마시지 않는 그룹보다
2026.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