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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kg 감량’ 박나래, 웨딩화보 보정 과해?…남사친 “원본 공개”
개그우먼 박나래가 솔로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또 한 번 유쾌한 감동을 안겼다. 하지만 화보 방송 직후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는 “보정이 과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고, 이에 사진작가가 직접 원본 사진을 공개하며 오해를 해소했다.
박나래의 웨딩화보는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됐다. 그는 23년 지기 절친이자 사진작가인 안웅선의 제주 스튜디오 리모델링을 돕기 위해 직접 내려갔다. 6시간 동안 벽면 도배부터 미장 작업까지 도맡아 한 박나래의 모습은 친구를 위한 진심 어린 우정으로 감동을 자아냈다. 이에 안 작가는 특별한 보답으로 웨딩 화보 촬영을 제안했고, 박나래는 드레스를 입고 유쾌한 포즈를 선보이며 솔로 웨딩 촬영을 즐겼다. 촬영 콘셉트는 ‘예부랑(예비신랑+예비신부)’. 박나래는 “난 나와 결혼했다. 신랑과 신부 역할을 내가 다 하면 된다”며 특유의 재치를 발휘했다. 촬영 이후 박나래는 SNS에 “나는 사랑에 빠졌다. 나와”라는 글과 함께 화보를 올렸고, 공개된 사진 속 날렵한 턱선과 슬림한 몸매, 당당한 표정이 시선을 끌었다.
하지만 방송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보정이 너무 심한 것 같다”며 과한 포토샵 논란을 제기했
2025.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