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브로콜리, 흐르는 물에 씻으셨죠? 10분 뒤 물 보고 ‘기겁’하는 이유
몸에 좋은 건강 채소 브로콜리. 하지만 흐르는 물에 대충 씻어왔다면, 그동안 미세먼지와 벌레를 함께 섭취했을 가능성이 높다.
브로콜리의 촘촘한 꽃봉오리 구조는 생각보다 오염물질에 취약하다. 특히 표면의 기름 성분 코팅은 세척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주범으로 꼽힌다.
단순히 물로 헹구는 방식으로는 숨어있는 유충과 이물질을 제대로 제거하기 어렵다. 오히려 잘못된 방법은 오염물질을 봉오리 안쪽에 가두는 역효과를 낼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브로콜리를 다른 채소처럼 흐르는 물에 헹구거나 가볍게 담갔다 빼는 방식으로 세척한다. 그러나 이 방법은 브로콜리 표면의 천연 왁스 코팅 때문에 효과가 거의 없다.
이 기름 성분은 물을 튕겨내는 발수 효과를 내기 때문에, 물이 꽃봉오리 깊숙한 곳까지 침투하지 못한다. 결국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 유충, 잔류 농약 등은 그대로 남게 된다.
기름 코팅이 물 튕겨내…방향 하나 바꿨을 뿐인데 문제 해결의 핵심은 의외로 간단하다. 바로 브로콜리를 ‘거꾸로’ 담그는 것이다. 깊은 그릇에 물을 채우고, 꽃봉오리가 바닥으로, 줄기가 하늘로 향하도록 뒤집어 완전히 잠기게 해야 한다. 브로콜리가 물에 뜨지 않도록 작은 접시나 젓가락으로 눌러주
2026.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