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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심이 커플’ 온주완 방민아 29일 발리서 웨딩마치...연예인 하객 0명 파격 행보
온주완 방민아 커플이 오는 29일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철저한 비공개 예식을 위해 가족 외에는 연예계 동료를 일절 초대하지 않았다. 드라마 ‘공심이’로 시작된 인연이 4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철저한 ‘그들만의 세상’, 동료 축하도 정중히 사양 배우 온주완과 방민아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대신 발리의 석양을 택했다. 오는 29일 인도네시아 발리의 한 최고급 호텔에서 진행되는 두 사람의 결혼식은 그야말로 ‘철저한 은밀함’ 속에 치러진다.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하객 리스트다. 보통 연예인 결혼식이라 하면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하객단이 몰리기 마련이지만, 이들은 오직 양가 직계 가족만 초대했다. 방민아가 몸담았던 그룹 걸스데이 멤버들조차 초대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보여주기식 예식보다는 가족들과 함께 조용하고 경건하게 서로의 앞날을 약속하고 싶다는 두 사람의 확고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현재 국내에 머물고 있는 두 사람은 예식 일정에 맞춰 곧 발리행 비행기에 몸을 실을 예정이다. 007 작전 방불케 했던 열애, 그리고 깜짝 발표 두 사람의 로맨스는 시작부터 결혼 발표까지 그야말로 ‘서프라이즈’의 연속이었다. 지난 7월 결혼 소식이
2025.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