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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입 먹고 기겁했네”… 겉만 보고 샀다간 큰일나는 가을 과일들
가을 제철을 맞은 과일은 맛과 향이 일품이다. 많은 이들이 겉이 깨끗하고 윤기가 흐르면 좋은 과일이라 여기고 별다른 의심 없이 구매한다.
하지만 겉모습만 믿고 껍질째 먹었다간 낭패를 볼 수 있다. 껍질이 얇고 과육이 부드러운 일부 과일은 작은 틈으로 벌레나 이물질이 쉽게 파고들기 때문이다.
특히 무화과, 살구, 홍시가 대표적이다. 먹기 전 몇 가지 특징만 알아두면 이런 불상사를 피할 수 있다.
겉은 멀쩡해도 속은 다를 수 있는 무화과 무화과는 달콤한 과육과 달리 구조가 독특하다. 꼭지 반대편에 작은 구멍이 있어 외부 이물질이 유입될 통로가 될 수 있다. 특히 지나치게 익어 껍질이 갈라진 무화과는 그 틈으로 작은 벌레가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무화과를 먹기 전에는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구는 것이 좋다. 세게 문지르면 얇은 껍질이 상처를 입어 과육이 쉽게 무를 수 있기 때문이다. 상태가 의심된다면 반으로 잘라 내부를 꼭 확인하고 섭취해야 한다.
살구는 과육보다 씨를 더 조심해야 하는 이유 살구 역시 껍질째 먹는 경우가 많지만, 익을수록 과육이 연해져 작은 충격에도 상처가 잘 생긴다. 표면이 갈라지거나 눌린 부분은 과즙이 흘러나와 미생물이 번식하기 좋은
2026.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