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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 송병철과 설렘→이켠과 20년만의 핑크빛
황보를 둘러싼 삼각 러브라인이 본격화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개그맨 송병철과의 새롭고 설레는 인연, 그리고 20년 전 인연이 있었던 이켠과의 재회가 얽히며 미묘한 감정선이 긴장감과 설렘을 더한다.
4일 방송된 KBS Joy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에서는 송병철과 황보의 1:1 드라이브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장소연과 황보 사이에서 고민하던 송병철은 결국 황보를 택했고, 황보 역시 “처음 봤고 궁금하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이어 송병철의 선택 문자를 받은 황보는 “웃음이 났다”며 설렘을 감추지 않았다. 데이트 도중 두 사람은 요트 조정 면허와 해상무선통신사 자격증, 2종 소형 원동기까지 갖춘 황보의 반전 매력과 송병철의 17년 낚시 경력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가까워졌다. 황보는 “운전을 부드럽게 한다는 인상이 좋았다. 너무 편안했다”며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즐겼고, 송병철 역시 “대화를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느꼈다”며 황보에게 진심을 표현했다.
특히 ‘3분간 손잡기’ 미션에서는 다소 어색했던 첫 손잡기 이후 점차 웃음과 설렘이 오갔다. 송병철은 “옆자리에 누군가를 태우고 손을 잡은 게 오랜만이었다. 시간이 멈춘 느낌”이라고 말
2025.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