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올빼미형 수면, 진짜 고쳐야 할까요?”...‘이 조건’이면 새벽 2시에 자도 괜찮습니다.
새벽 2시에 잠들고 아침 10시에 일어나는 생활을 하면 종종 “비정상 아니냐”는 시선을 받곤 합니다. 하지만 수면 전문가들은 “늦게 자는 것” 자체가 곧 문제는 아니라고 말합니다. 핵심은 내 리듬이 삶과 건강을 망가뜨리고 있는지입니다.
생체리듬 간단 정리 생체 리듬은 몸의 24시간 내부 시계로, 졸림·각성뿐 아니라 호르몬 분비, 체온, 소화, 면역 활동까지 폭넓게 조절합니다. 뇌의 ‘주 시계’는 빛과 어둠에 반응해, 아침 빛을 받으면 각성이 올라가고 저녁에 어두워지면 멜라토닌이 증가해 잠들 준비를 돕습니다.
사람마다 ‘아침형/저녁형’처럼 타고난 경향(크로노타입)이 있고, 여기에 빛 노출·식사 시간·운동·카페인 같은 생활 습관이 더해져 현재의 수면 패턴이 만들어집니다.
생체리듬을 바꾸고 싶다면, 현실적으로 이렇게 원한다면 리듬을 앞당길 수도 있습니다. 다만 ‘하루에 확’이 아니라 조금씩, 꾸준히가 원칙입니다.
-아침에 밝은 자연광을 최대한 빨리 받기(몸에 “하루 시작” 신호)
-밤에는 스크린/강한 조명을 줄여 멜라토닌이 잘 올라오게 하기
-늦은 시간 과식·격한 운동은 피하고, 운동은 오전~이른 오후로 당기기
-점심 이후 카페인 최소화, 낮잠은 짧게 혹은 생
2026.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