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못생겼지만 연비 20km/L?” 싼타페 하이브리드, 타본 오너들 ‘엄지척’ 하는 반전 매력!
“솔직히 디자인은 지금도 적응 중이야. 그런데 기름 한번 넣고 달리는 거리 보면 ‘이 차 사길 잘했다’ 싶어.” 현대자동차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타는 오너들의 한결같은 이야기다. 파격적인 디자인 때문에 출시 초반부터 온갖 논란에 휩싸였지만, 정작 차를 몰아본 사람들은 연비, 정숙성, 넓은 공간에 감탄하며 평균 평점 9.1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과연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어떤 매력이 ‘호불호 디자인’이라는 장벽을 뛰어넘게 만들었을까? 디자인은 ‘개취 존중’, 하지만 연비 앞에서는 ‘만장일치 극찬!’
무려 485명의 실제 싼타페 오너들이 매긴 점수를 보면, 디자인에 대한 평가는 극명하게 갈린다. “볼수록 매력 있다”는 의견과 “아직도 어색하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선다. 하지만 딱 하나, 연비에 대해서만큼은 이견이 없다. 그야말로 ‘찬사 일색’이다. “시내에서 살살 몰면 리터당 20km는 우습게 넘겨요.”, “고속도로에서도 19km/L 밑으로 떨어지질 않네요.” 공인 복합연비(13.3~15.5km/L)보다 훨씬 잘 나온다는 실연비 후기가 줄을 잇는다.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타는 순간, 주유소 가는 횟수가 눈에 띄게 줄어든다는 마법 같은 경험을 하게 되는
2025.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