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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타월 또 다 썼네’ 삼겹살 기름, 이 가루 한 스푼이면 설거지 끝
삼겹살을 구워 먹은 뒤 프라이팬에 흥건한 기름은 늘 골칫거리다. 키친타월로 닦아내는 게 보통이지만, 하필 다 떨어졌을 때가 많다. 많은 이들이 무심코 이 기름을 싱크대에 흘려보내곤 한다.
하지만 이는 배관 막힘과 악취라는 더 큰 문제를 부르는 습관이다. 기름이 배관 안에서 굳고 다른 찌꺼기와 엉겨 붙기 때문이다. 이때 주방 찬장에 있는 흔한 가루 하나가 간단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뜨거운 기름을 바로 버리면 더 위험하다 고기를 막 구운 직후의 기름은 매우 뜨겁다. 이 상태에서 바로 처리하려다간 화상을 입거나 플라스틱 쓰레기봉투가 녹아내릴 수 있다. 그래서 반드시 불을 끄고 팬을 한 김 식히는 과정이 먼저다.
그렇다고 완전히 굳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좋지 않다. 돼지기름은 차갑게 식으면 하얗게 굳어 팬 바닥에 달라붙어 긁어내기 더 힘들어진다. 손을 가까이 댈 수 있을 정도로 따뜻한 기운만 남았을 때가 처리하기 가장 좋은 시간이다.
키친타월 없을 때 부침가루가 나선다 키친타월이 없다면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애매하게 남은 부침가루, 밀가루를 활용하면 된다. 기름이 적당히 식은 팬 위에 부침가루 한두 숟가락을 골고루 뿌린다. 이후 뒤집개나 젓가락으로 가볍게 섞어
2026.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