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소식
“17년의 눈물, 기도로 버텼다” 정선희, 파란만장 인생사 고백!
방송인 정선희가 남편 사별 후 17년간 겪었던 심경과 기도에 의지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돈만 벌고 남 좋은 일만 시켰다는 그녀의 파란만장 인생사에 이목이 집중된다. 눈물 마를 날 없던 17년, ‘기도’로 버텨온 세월
“하느님이 제 기도는 1등으로 들어주시는 것 같아요.”
방송인 정선희가 17년 전, 불의의 사고로 남편을 떠나보낸 뒤 겪어야 했던 가슴 아픈 시간들을 유머와 함께 털어놓았다.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를 통해 팬들과 소통에 나선 그는 파란만장했던 지난날을 회상하며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정선희는 “제가 불쌍한 일을 많이 당한 뒤로 기도발이 좋아졌다”며 “기도할 때 ‘저 이 정도는 들어주셔야 하지 않겠냐’고 당당하게 말한다”고 전했다. 뼈아픈 상처를 유머로 승화시킨 그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 있다. “나는야 돈만 버는 ‘집순이’ 촌년”
정선희는 자신을 “진짜 촌년”이자 “집순이”라고 칭하며 평소 여행조차 다니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계속 돈만 벌었다. 그런데 그 돈을 내가 쓴 게 아니라 남 좋은 일만 시켰다”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여행을 너무 가고 싶어서 여행 프로그램을 보며 대리만족하려
202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