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아빠 또 키즈카페야?…서울 한복판 단돈 만원으로 하루 순삭 ‘이 곳’”
매주 주말이면 부모들의 고민은 깊어진다. “이번 주엔 아이와 어디 가서 뭘 해야 하나?” 넘치는 에너지의 아이들을 만족시키면서도, 부모에게는 부담이 적은 곳을 찾기란 쉽지 않다. 특히 수만 원을 훌쩍 넘기는 키즈카페 비용이 부담스러웠다면, 서울 한복판 용산에 위치한 ‘크라운해태 키즈뮤지엄’은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
키즈카페 절반 가격에 즐기는 8가지 상상 놀이터 크라운해태 키즈뮤지엄의 가장 큰 매력은 저렴한 가격으로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주말 기준 소인 12,000원, 대인 4,000원으로 2시간 동안 알차게 즐길 수 있다. 이는 2~3만 원대의 키즈카페와 비교하면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단순히 가격만 저렴한 것이 아니다. 이곳은 제과그룹 크라운해태가 운영하는 만큼 ‘AQ(Artistic Quotient, 예술지능)’가 자라는 상상놀이터라는 콘셉트에 충실하다. 총 8개의 각기 다른 테마로 구성된 체험 공간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아이들이 직접 나무 길을 설계해 구슬을 굴리는 ‘키네틱 아트 존’, 움직임에 따라 영상이 반응하는 ‘미디어 플레이존’은 아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하는 공간이다. 또한, 바람 터널에서
2025.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