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이것도 회였어?” 마트 훈제연어, 60대 이상은 그냥 먹으면 탈 난다
단백질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건강식품의 대명사로 꼽히는 연어. 하지만 60대 이상이라면 연어를 먹는 방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별도 조리 없이 샐러드나 샌드위치에 바로 올려 먹는 간편한 습관이 뜻밖의 문제를 부를 수 있다. 문제의 핵심은 제품의 가공 방식과 보관 상태에 있다.
훈제연어가 모두 익힌 생선은 아니다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훈제연어는 이름 때문에 모두 익힌 음식이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상당수는 낮은 온도에서 연기만 쬐어 풍미를 입히는 ‘냉훈제’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이 경우 생선이 완전히 익지 않아 생연어에 가까운 부드러운 식감을 낸다.
바로 이 점 때문에 식중독균, 특히 리스테리아균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리스테리아균은 저온에서도 생존하고 증식하는 까다로운 특징이 있다. 냉장고에 보관했다는 사실만으로 안전을 담보하기 어려운 이유다.
나이 들수록 방어력이 떨어지는 이유 같은 음식을 먹어도 60대 이상 고령층은 젊은 층보다 식중독에 더 심하게 반응한다. 나이가 들면서 면역 반응과 장기 기능이 떨어져 유해 세균에 대한 방어력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65세 이상은 리스테리아 감염에 더 취약한 집단으로 분류된다. 건강
2026.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