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오타쿠 성지순례 여행지 BEST 10…“애니·영화 속 그 풍경 그대로”
애니메이션과 영화, 드라마 속 장면을 실제 공간에서 마주하는 ‘오타쿠 성지순례’는 이제 특정 팬층을 넘어 하나의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한국인 여행자 입장에서는 작품의 상징성만큼이나 접근성이 중요하다. 직항 여부, 이동 동선, 치안과 언어 환경, 여행 인프라까지 고려했을 때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성지들이 실제 만족도가 높다. 한국에서 출발해 비교적 수월하게 닿을 수 있으면서, 작품 속 장면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오타쿠 성지 10곳을 정리했다. ■ 일본|도쿄 근교부터 홋카이도까지, 성지 밀집 국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일본 가마쿠라다. 만화 ‘슬램덩크’의 에노덴 건널목 은 애니메이션을 넘어 하나의 문화 아이콘이 됐다. 도쿄에서 전철로 1시간 남짓이면 도착해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하다. 작품을 모르는 여행자에게도 해안 풍경과 소도시 감성이 매력적인 곳이다.
일본 치치부 역시 접근성이 뛰어난 성지다. 애니메이션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의 배경이 된 이곳은 도쿄에서 특급열차로 이동할 수 있다. 극 중 등장한 다리와 신사, 골목 풍경이 실제와 거의 동일해 팬들에게 높은 몰입감을 준다. 지역 전체가 작품을 존중하는 분위기
2026.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