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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예비신부·딸 본가 입주 하루 전 돌발 통보...절친 은지원도 “내가 다 속 터진다”
배우 이민우가 예비신부와 딸의 본가 입주를 하루 앞두고 돌연 알리며 가족 간 갈등을 예고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일본에서 생활하던 예비신부와 딸이 한국으로 들어와 이민우와 함께 살림을 합치는 과정이 그려졌다. 돌발 선언에 당혹스러운 가족 이날 방송에서 이민우는 어머니에게 “여자친구가 출혈이 있어 내일 들어오라고 했다”며 입주 사실을 전했다. 어머니는 “미쳤냐”며 격분했고, 절친 은지원은 “내가 다 속 터진다. 엄마 입장에서 너무 당황스러울 것 같다”고 거들었다. 어머니는 “여자친구도 그 집에서는 귀한 딸이다. 좋은 새 식구를 맞이하는데 준비할 시간이 있어야 한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경제적 현실과 고민 이민우는 과거 26억 원 사기를 당해 큰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현재는 신혼집을 마련하지 못해 본가에서 지내야 하는 상황. 그는 “대중들이 연예인 걱정은 안 한다고 하지만 지금은 최대한 아껴야 한다. 불편함이 있더라도 견디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날도 공항으로 예비신부를 마중 나가며 대중교통을 이용했으나, 임신 중인 예비신부를 위해 결국 택시를 잡았다. 은지원은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고 안타까
2025.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