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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성형’ 이세영, 화장실서 비키니 입고 ‘찰칵’…11자 복근 자랑
개그우먼 이세영이 ‘성형에 1억’ 고백 이후 한층 당당해진 비키니 자태로 화제를 모았다.
이세영은 18일 인스타그램에 “여름 가기 전. 모두 잘 지내고 있어. 그리워. 곧 좋은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거울 셀카를 올린 그는 보랏빛이 감도는 핑크 비키니를 입고 선명한 11자 복근과 잘록한 허리를 드러냈다. 군살 없는 보디라인에 구릿빛 피부가 더해지며 건강미가 돋보였고, 전날 공개한 단아한 새 프로필 사진과 대비되는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붙잡았다. 이세영은 최근 유튜브 콘텐츠에서 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 얼굴로 이십몇 년을 살았는데 다른 얼굴로도 남은 인생을 살아보고 싶었다”며 눈·코·가슴 수술 등 성형비만 ‘벤츠 S클래스’ 가격대(약 1억~1억5천만 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비키니를 자신 있게 입고 싶어 가슴 필러를 ‘천만 원어치’ 맞았다가 운동 중 바벨에 부딪혀 한쪽이 흘러내리는 부작용을 겪었다는 에피소드도 전했다. 당시엔 심각해 넥타이로 묶고 다녔고, 결국 보형물로 재수술을 선택했다는 고백은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현실적인 후기로 공감을 얻었다.
그는 수술 이후 달라진 일상도 숨김없이 말했다. “비키니를 100장 정도 사서 다 입어봤
2025.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