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365일 통풍 시트 장착하고 1,000만 원 안되는 가성비 끝판왕
최근 자동차 시장의 가장 뜨거운 화두는 바로 ‘가성비’다. 비싼 차 대신 합리적인 가격에 실용성까지 갖춘 자동차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가성비 좋은 모델들이 주목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모델이 있으니, 바로 르노가 인도 시장에 야심 차게 내놓은 소형 SUV ‘키거’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놀랍게도 시작 가격이 단돈 998만 원, 1,000만 원도 채 되지 않는다. 이게 끝이 아니다. 이 차의 스펙을 보면 가히 ‘가성비 끝판왕’이라 불릴 만하다. 외관은 르노의 ‘변신’을 담았다 새롭게 돌아온 르노 키거는 겉모습부터 확 달라졌다. 르노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입고 더욱 세련되고 강렬한 인상을 풍긴다. 특히 전면부는 얇고 날렵한 LED 주간주행등(DRL)과 세 개의 프로젝터 램프가 분리형으로 배치되어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제대로 살렸다. 여기에 팔각형의 은색 인서트가 들어간 새로운 범퍼는 SUV 특유의 든든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측면은 역동적인 기존 라인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16인치 듀얼 톤 알로이 휠을 적용해 포인트를 줬다. 뒤쪽은 르노의 상징과도 같은 ‘C’자형 테일램프를 그대로 이어받아 브랜드 정체성을 확실히 보여준다. 차량 색상도 옐로우,
2025.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