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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10억 논란 딛고 제이지스타와 재계약…“오해 풀고 다시 손잡았다”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10억 투자 논란을 딛고, 과거 갈등을 겪었던 소속사 제이지스타와 다시 손을 잡았다. 무혐의 처분 이후 첫 공식 행보다. 전속계약 체결…관계 회복의 상징적 복귀
임창정이 5월 14일 제이지스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제이지스타 측은 “가수, 배우, 방송인으로서 임창정의 다방면 활동을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과거 갈등을 완전히 봉합했음을 공식화했다.
이번 계약은 2023년 전국투어 ‘멀티버스’ 진행 중 불거졌던 의견 충돌과 투자 관련 논란을 지나, 양측이 장시간 진솔한 대화를 통해 오해를 해소한 결과로 알려졌다. 양측 모두 “이제는 함께 다시 출발할 시점”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투자 피해자’로 드러난 이후 첫 공식 행보
임창정은 2023년 주식 작전 세력 관련 논란에 연루되며 큰 이미지 타격을 입었지만, 2024년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으며 피해자임이 입증됐다.
그는 직접 기자회견과 인터뷰를 통해 고개를 숙였고, 이후 각종 활동을 자제하며 자숙과 복귀의 타이밍을 저울질해 왔다.
이번 전속계약은 그러한 침묵을 깨고 복귀 신호탄을 쏘아올리는 상징적 움직임이다. 과거 활동을 함께해온 제이지스타와 다시 협업을 택했다는 점에서
2025.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