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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면 피범벅”… 자이언트핑크 아들, ‘이것’ 때문에 결국 일났다
래퍼 자이언트핑크(본명 박윤하)가 어린 아들의 건강 문제에 대한 고충을 토로하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8일 자이언트핑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피가 흥건하게 묻은 휴지 뭉치 사진을 올리며 도움을 요청했다. 그는 “나의 인친님들, 혹시 비염에 좋은 추천템 있나요? 뭐든지 좀 알려달라”며 다급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진짜 지독하다. 요즘 들어 아들이 자고 일어나면 코피를 흘린다”며 “매번 당황스럽다”고 털어놨다. 자이언트핑크는 “아이가 클수록 더 자주 터진다. 비염에 좋다는 식수까지 다 신경 써서 먹이는데도 자주 이런다”며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해당 게시물은 보는 이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 사진 속 휴지는 단순한 코피의 흔적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양의 피로 젖어 있었기 때문이다. 엄마들의 공감과 걱정이 쏟아졌지만, 자이언트핑크는 얼마 지나지 않아 게시물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그는 “급한 마음에 도움을 받아보고자 올렸는데, 아무래도 피다 보니 사진만 보고 불편한 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언프리티 랩스타 우승자의 애끓는 모정
1991년생인 자이언트핑크는 2016년 Mnet 힙합 서바이벌
2025.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