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고추장보다 2배나 짰네”... 매일 먹는 ‘이 양념’, 고혈압 주범이었다니
한국인 식탁에 빠지지 않는 고추장, 된장, 간장. 이 전통 장류는 건강에 좋은 발효식품으로 알려져 있지만, 과도한 나트륨 함량은 고혈압의 주범으로 꼽히기도 한다.
흔히 붉은색의 고추장이나 짠맛이 강한 된장이 가장 나트륨이 많을 것이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최근 연구 결과는 전혀 다른 양념장을 지목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나트륨 섭취 권장량은 2000mg이다. 매일 먹는 반찬에 들어가는 양념장의 나트륨 함량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는 상황이다.
고추장보다 2배 짠 양념장 있었다 예상과 달리 나트륨 함량이 가장 높은 장류는 간장이었다. 한국영양학회 학술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간장의 100g당 평균 나트륨 함량은 5827mg에 달했다.
이는 2위를 차지한 된장(4431mg)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 쌈장은 3011mg, 고추장은 2402mg으로 가장 낮았다. 간장의 나트륨 함량이 고추장의 2.4배에 이르는 셈이다.
같은 전통 장류라도 종류에 따라 염도 차이가 극심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집밥이 더 짜다는 뜻밖의 결과 더욱 흥미로운 점은 사용 환경에 따른 차이다. 놀랍게도 가정에서 사용하는 간장의 나트륨 함량이 100g당 6649mg으로 가장 높게
2026.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