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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훈, 추성훈에 “물 흐리지 말고 일본서 유튜브나 해”
방송인 추성훈이 후배 김원훈의 막말에 분노를 참지 못하고 욕설을 내뱉는 돌발 상황이 발생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이하 마이 턴) 5회에서는 뽕탄소년단의 무대 출연이 무산된 김원훈이 폭주 기관차처럼 돌변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뺏긴 무대와 터져 나온 불만 김원훈은 뽕탄소년단 멤버 남윤수의 공백을 메우며 무대에 설 것이라 기대했지만, 남윤수가 갑작스럽게 복귀하면서 기회를 잃고 말았다. 이에 회식 자리에서 불만이 폭발한 그는 남윤수를 탓하며 불평을 이어갔다. 이어 대선배 이경규에게 “제가 진짜 존경하는 선배는 유재석밖에 없다. 솔직히 선배랑 하고 싶지도 않았다. 옛날에나 이경규지”라는 직설적인 발언으로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추성훈 향한 돌발 발언 불만은 추성훈에게도 향했다. 김원훈은 그에게 “형님은 일본 가서 유튜브나 하세요. 괜히 여기 와서 물 흐리지 말고”라며 막말을 던졌다. 이에 추성훈은 분노를 억누르지 못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나와봐”라고 외치며 욕설을 내뱉어 긴장감 넘치는 순간을 연출했다. 실전인지 연출인지 모를 케미 그러나 김원훈은 기죽기는커녕 “형 맨날 연습도 안 나오고. 솔직히 형 나
2025.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