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소식
“이걸 벌써 바꾼다고?” 코나 오너들 당황시킨 현대차의 이례적인 결정
국내 소형 SUV 시장의 경쟁이 격화되면서 현대자동차가 이례적인 카드를 꺼내 들었다. 통상적인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시점에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을 투입하기로 한 것이다. 주인공은 2023년 초 출시된 2세대 코나다.
출시된 지 불과 2년 남짓한 모델의 조기 세대교체 소식은 시장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켰다. 배경에는 경쟁 모델인 기아 셀토스와의 벌어진 격차가 있다. 현대차는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을 모두 바꾸는 강수를 통해 시장 주도권을 되찾겠다는 전략이다.
개발 코드명 ‘SX3’으로 알려진 신형 코나는 단순한 상품성 개선을 넘어 완전히 다른 차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례적인 결정 뒤에는 시장 판도를 바꾸려는 현대차의 치밀한 계산이 깔려있다.
부분변경 건너뛴 배경, 결국 셀토스였다
현행 코나가 시장에서 부진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경쟁은 더 치열해졌다. 특히 기아 셀토스는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며 소형 SUV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현대차 입장에선 격차를 빠르게 좁힐 필요가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올해 초 국내 도로에서 ‘SX3’ 코드명을 단 위장막 차량이 포착되면서 조기 풀체인지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다. 부분변경으로는 따라잡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2026.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