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마트서 양배추인 줄 알고 샀는데… 60대 ‘항암 채소’로 뜨는 이유
60대 이후 건강 식단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특정 채소가 주목받고 있다. 양배추와 비슷하지만 아삭한 식감과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다.
이 채소를 두고 ‘항암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가 퍼지면서 식탁에 올리는 이들이 늘었다. 하지만 영양학적 장점과 실제 기대할 수 있는 효과는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 알려진 효능의 배경에는 십자화과 채소의 공통 성분이 자리한다.
양배추 대신 콜라비가 주목받는 이유 소문의 중심에 선 채소는 바로 콜라비다. 겉은 연두색이나 보라색을 띠지만 속살은 무와 비슷하다. 콜라비의 대표적인 영양소는 단연 비타민C다.
비타민C는 정상적인 면역 기능 유지와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작용에 관여한다. 낮은 열량에 비해 식이섬유와 수분이 풍부해 포만감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항암 효과는 어디까지가 진실인가 콜라비가 항암 채소로 언급되는 배경에는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성분이 있다. 이는 양배추, 브로콜리 같은 십자화과 채소에 공통으로 들어있는 식물성 화합물이다. 채소를 씹거나 자르는 과정에서 이 성분은 이소티오시아네이트 등 여러 생리활성 물질로 전환된다.
일부 실험실 연구에서 해당 성분이 암세포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
2026.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