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몸속 청소부 따로 없네”… 마트 톳, 30분 불려야 하는 진짜 이유
오독오독한 식감으로 입맛을 돋우는 톳은 흔한 밑반찬 중 하나다. 하지만 이 해조류가 우리 몸속 나트륨과 노폐물을 배출하는 ‘청소부’ 역할을 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톳의 효능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조리 전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이 있다. 핵심은 바로 찬물에 30분간 불리는 것이다. 이 간단한 과정 속에 톳의 맛과 영양을 극대화하는 비밀이 숨어있다.
비린 맛 잡고 식감 살리는 30분의 비밀 마트에서 구매한 톳은 표면에 이물질이 묻어있을 수 있어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내는 것이 우선이다. 그 다음이 바로 찬물에 20~30분간 충분히 담가 불리는 과정이다. 이 과정을 통해 톳 특유의 비린 맛과 떫은맛이 상당 부분 제거된다. 물에 식초를 한두 방울 떨어뜨리면 비린 맛을 잡는 데 더욱 효과적이다. 충분히 불린 톳을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내면 오독오독한 식감이 한층 살아나 무침이나 비빔밥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은 상태가 된다.
나트륨 배출 돕는 칼륨 1293mg의 힘 톳을 ‘바다의 청소부’라 부르는 배경에는 풍부한 무기염류, 특히 칼륨 성분이 있다. 톳 100g당 칼륨 함량은 무려 1293mg에 달한다. 이는 체내에 과도하게 쌓인 나트륨을 몸
2026.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