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소식
값은 올랐는데 최상위로 몰렸다… 신형 투싼 첫날 1만5045대 계약
준중형 SUV 신차 가격이 오르면서 구매 부담을 말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현대차가 공개한 신형 투싼 가격표에도 가솔린과 하이브리드의 시작 가격이 함께 올랐다.
그런데 계약 초반 수요는 가격표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방향을 보였다. 트림별 선택과 파워트레인 비중을 나눠 보면 신형 투싼을 고른 기준이 드러난다. 가격은 올랐지만 계약 흐름은 달라졌다 현대차가 22일 발표한 디 올 뉴 투싼의 첫날 계약 대수는 1만5045대다. 2020년 출시된 4세대 투싼의 첫날 계약 1만842대와 비교하면 약 39% 늘었다.
가솔린 모델은 3140만원부터, 하이브리드는 3615만원부터 시작한다. 하이브리드 인스퍼레이션은 4270만원이며 선택사양을 더하면 실제 구매 가격은 더 높아질 수 있다.
가격 상승에도 계약이 늘어난 배경에는 넓어진 공간과 편의사양, 새 디지털 시스템이 있다. 다만 첫날 계약은 출고나 최종 판매량과 다르며, 초기 대기 수요가 반영된 만큼 이후 흐름과 구분해 봐야 한다. 최상위 트림과 기본형이 함께 선택됐다 트림별 계약 비중은 인스퍼레이션이 44%로 가장 높았다. 기존 투싼에서 같은 최상위 트림의 비중은 29%였으며, 신형에서는 15%포인트 상승했다.
인스퍼레
2026.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