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난 햄 안 먹는데… 의사도 고개 젓는 대장 용종 키우는 최악의 식습관
대장 건강을 위해 햄이나 소시지 같은 가공육을 멀리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평소 가공육을 거의 먹지 않는데도 대장내시경에서 용종이 발견돼 당황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정 음식 하나가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오히려 매일 무심코 반복하는 식습관의 ‘조합’이 장 건강을 서서히 해친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기름진 음식, 단 음료, 그리고 채소 부족이라는 세 가지 요소가 맞물리는 상황이 장기간 이어진다면 식단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바삭하고 달콤해서 끊기 힘들었던 음식들 치킨이나 감자튀김처럼 기름에 튀긴 음식은 맛이 강렬해 자꾸만 손이 간다. 하지만 이런 음식은 대부분 지방과 열량이 높은 반면 식이섬유는 부족하다. 튀김 위주의 식사를 반복하면 장에 좋은 채소나 통곡물을 섭취할 기회마저 자연스레 줄어든다. 탄산음료나 달콤한 커피, 과일 맛 음료를 습관처럼 마시는 것도 문제다. 음료는 별다른 포만감 없이 빠르게 마시기 때문에 실제 섭취하는 당의 양을 체감하기 어렵다. 갈증이 날 땐 물을 마시고, 단 음료는 매일 마시는 습관부터 줄이는 것이 좋다.
고기보다 먼저 따져봐야 할 밤의 유혹 늦은 밤 출출함을 달래기 위해 라면이나 배달 음식을 찾는 습관도
2026.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