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월 5천대씩 팔리는 이 차, 아빠들 ‘최애’ SUV 된 결정적 이유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가 대한민국 아빠들의 ‘드림카’ 자리를 굳히고 있다. 신차 시장에서는 강력한 하이브리드 심장을 달고 나타나 경쟁자를 압도하고 있으며, 중고차 시장에서는 여전히 ‘가성비 최고의 패밀리카’로 군림하는 중이다. 신차와 중고차 시장을 동시에 장악한 팰리세이드, 그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비결을 파헤쳐 본다. 괴물 심장과 마법 연비, 하이브리드의 화려한 등장 최근 출시된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의 돌풍은 가히 압도적이다. 특히 판매량의 82%를 차지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은 시장의 판도를 완전히 바꾸고 있다. 이 차의 심장은 현대차가 야심 차게 선보인 ‘2.5리터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다.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모터가 만나 무려 334마력이라는 괴물 같은 힘을 뿜어낸다. 이는 동생 격인 싼타페 하이브리드(235마력)보다 40% 이상 강력한 수치다. 거대한 덩치에도 불구하고 복합연비는 14.1km/L(7인승, 2WD 기준)에 달한다. 강력한 힘과 놀라운 효율,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이 똑똑한 조합에 소비자들이 열광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다.
달리는 거실? 플래그십의 품격을 더한 주행감 단순히 힘만 좋은 차가 아니다. 팰리세이드 하이브리
2025.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