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작은 알갱이라 지나쳤는데”…건포도 항산화 지표가 적포도 웃돌아
건포도는 포도알을 통째로 말려 만든 식품이다. 수분이 빠지면서 당과 일부 성분이 농축돼 작은 양으로도 단맛이 강하다.
껍질째 먹는 과일이라는 점에서 레스베라트롤과 페놀산 등 포도 껍질에 들어 있는 성분도 함께 섭취할 수 있다. 다만 성분의 존재와 질병 예방 효과는 같은 뜻이 아니다. 간식으로 먹을 때는 영양 성분뿐 아니라 섭취량도 살펴야 한다.
건포도 간식과 열량 비교 미국 학교 급식 환경에서 진행된 비교에서는 점심 전 건포도를 제공한 집단과 감자 칩 또는 쿠키를 제공한 집단의 섭취 양상을 살폈다. 원문에 소개된 결과는 건포도 집단의 전체 열량 섭취가 상대적으로 적은 경향을 보였다는 것이다.
이는 간식 종류가 뒤이은 식사량과 관련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관찰 결과다. 건포도를 먹으면 누구나 열량을 덜 섭취한다는 의미는 아니며, 비교에서 사용된 간식과 식사 환경도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평소 과자 대신 말린 과일을 고르는 경우에도 한 번에 먹는 양은 따로 조절할 필요가 있다.
ORAC 수치가 보여주는 범위 미국 농무부 자료로 소개된 ORAC 측정에서 씨 없는 건포도는 100g당 2830, 적포도는 739를 기록했다. 수치만 보면 건포도가 높지만, 이는
2026.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