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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경희대 나왔지만 학벌 자격지심 있다”…아버지 학원 때문에 생긴 부담감 고백
경희대 출신 규현이 학벌 콤플렉스를 솔직히 털어놨다. 아버지 학원 때문에 느꼈던 심리적 압박감도 고백했다. “내가 대학 못 가면 학원은 망해”…규현, 학창시절 무게감 드러내
슈퍼주니어 규현이 학벌에 대한 내면의 콤플렉스를 솔직하게 밝혔다.
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테오의 예능 ‘살롱드립2’에서 규현은 ‘데블스 플랜 시즌2’ 출연 계기와 함께, 본인의 학창시절을 돌아보며 뜻밖의 속내를 털어놨다.
장도연이 “출연을 결심할 수 있었던 자신감의 근거가 있느냐”고 묻자 규현은 “두뇌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보며 학벌이 모든 걸 결정하지 않는다는 걸 봤다”며 “서울대든 카이스트든 좋은 학교 출신이 많다”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이 “경희대도 훌륭하지 않느냐”고 추켜세우자, 규현은 “자부심은 있지만 사실 자격지심도 있다”고 고백했다. 학원 원장 아버지의 아들…“기대감이 어깨 위에”
규현은 “아버지가 학원을 운영하셨다”며 “중고등학교 6년 내내 ‘네가 대학 못 가면 우리 학원은 망한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기대감이 늘 나를 짓눌렀다”며, 학벌이라는 단어가 주는 심리적 부담을 직접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학벌이 전부가 아닌 세계에서 경쟁할 수 있다는 자신
2025.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