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샐러드 먹다 설탕 9g ‘꿀꺽’… 드레싱 뒷면 보고 배신감 느낀 이유
건강을 위해 챙겨 먹는 샐러드가 되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문제는 샐러드 위에 곁들이는 드레싱이다.
특히 단맛이 강한 일부 시판 드레싱에는 생각보다 많은 양의 설탕과 나트륨이 숨어있다. 채소를 먹는다는 안도감에 무심코 드레싱을 넉넉히 뿌리다 보면, 한 끼 식사만으로도 상당한 당류를 섭취하게 되는 셈이다.
‘건강식’이라는 믿음 뒤에 가려진 드레싱의 실체는 제품 뒷면 영양성분표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드레싱 한 스푼에 각설탕 3개 분량 시중에서 판매되는 허니머스터드나 스위트칠리 계열 드레싱의 당류 함량은 상당하다. 제품에 따라 100g당 15~30g에 달하는 당류가 포함되기도 한다. 눈대중으로 30g 정도를 샐러드에 뿌린다고 가정하면, 한 번에 섭취하는 당류는 약 4.5~9g 수준이다. 이는 각설탕 2~3개에 해당하는 양이다. 채소의 낮은 열량만 믿고 드레싱을 추가하다 보면 전체 열량과 당류는 빠르게 늘어난다.
설탕 섭취가 췌장암을 직접 유발하지는 않는다 달콤한 드레싱을 먹는다고 해서 곧바로 췌장이 손상되거나 암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췌장암은 흡연, 비만, 당뇨병, 가족력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는 질환이다.
다만 첨가당과 열량이 높은 식
2026.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