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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는 절대 생으로 먹지 마세요” 27년차 셰프가 40분 만에 만든 이것
가을이면 으레 아삭하게 깎아 먹던 과일 배. 하지만 27년차 호텔 주방장은 색다른 활용법을 귀띔한다. 바로 찜기에 통째로 쪄내는 방식이다.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 배 한 알만으로 따뜻한 간식을 만들 수 있다. 배의 속을 파내고 그 안에 생강과 대추, 꿀 등을 채워 넣으면 끝이다.
이 간단한 조리법 하나가 배의 식감과 풍미를 완전히 바꿔 놓는다. 생으로 먹을 때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핵심 비결이 여기에 숨어있다.
단단한 배를 골라야 실패하지 않는다 성공적인 배숙의 시작은 좋은 배를 고르는 것에서 출발한다. 처음부터 무른 배를 사용하면 찌는 과정에서 형태가 쉽게 무너질 수 있다. 깨끗하게 씻은 단단한 배의 윗부분을 수평으로 잘라 뚜껑으로 사용하고, 숟가락으로 씨와 심을 중심으로 속을 파낸다.
이때 과육을 너무 얇게 파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껍질로부터 충분한 두께를 남겨 배 자체가 그릇 역할을 하도록 해야 한다. 파낸 과육은 버리지 않고 잘게 썰어 다시 속에 채워 넣는다. 빈 공간에는 씨를 뺀 대추와 얇게 썬 생강을 취향껏 넣는다. 꿀을 한두 스푼 더하면 단맛을 끌어올릴 수 있지만, 배 자체의 당도가 높다면 생략해도 무방하다. 재료를 다 채운 뒤 잘
2026.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