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꿀팁
“호텔 객실, ‘이것’만은 절대 쓰지 마세요”…청소 전문가의 경고
편안한 휴식을 위해 찾은 호텔이지만, 객실 내 일부 비품은 위생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을 수 있다. 한 청소 전문가는 휴가 중 건강을 지키기 위해 호텔 객실에서 가급적 사용을 피해야 할 6가지 물건을 공개하며, “일단 이 사실을 알고 나면 이전처럼 무심코 사용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모처럼 떠난 여행, 편안하고 안락해야 할 호텔 객실이 오히려 세균의 온상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호텔의 위생 상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한 청소 및 정리 전문가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호텔 방에서 절대 사용하지 않는 6가지 물건 목록을 공유해 주목받고 있다. 1. 장식용 쿠션과 침대 커버 객실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침대 위에 놓인 화려한 장식용 쿠션과 침대 끝에 걸쳐진 커버(스로)를 치우는 것이 좋다. 전문가는 “이러한 장식용품들은 세탁이 번거로워 자주 세탁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눈에 띄게 더럽지 않다면 이전 투숙객이 사용한 그대로 방치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들 물건은 의자나 구석진 곳에 두고 개인 소지품이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2. 아이스 버킷 (얼음 통) 객실에서 시원한 음료를 즐기기 위해 무
2025.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