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로 트로트 도전?’ 환희, “팬들 브라이언에게 트로트 도전 말려달라 DM보내‘
가수 환희가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최근 트로트 도전의 이유와 ‘생활고’ 루머에 대한 솔직한 입장을 밝혔다.
4월 30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슬기로운 동료생활’ 특집으로, 셰프 이연복, 배우 장신영, 가수 브라이언, 환희가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환희는 트로트 프로그램 출연과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트로트 도전, 생활고 아닌 어머니 때문” 환희는 “사실 트로트는 나와 어울리지 않는 장르라 생각했지만, 어머니께서 ‘아들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없다’고 하셨던 말에 큰 결심을 하게 됐다”며 트로트 도전의 진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생활고 때문에 도전했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루머를 직접 부인했다.
“팬들, 브라이언에게 ‘말려달라’ DM 보내” 트로트 도전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 사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이에 대해 환희는 “팬들이 브라이언에게 ‘트로트 도전 말려달라’는 DM을 보냈다고 들었다”며 웃픈 사연을 공개했다.
브라이언은 “환희가 원하는 길이라면 지지해야 한다”며 “하고 싶은 걸 말릴 이유는 없다”고 말해 훈훈한 우정을 보여줬다. 환희는 “그 말에 감동받았다”
2025.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