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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갈 일 없겠네’… 한번 충전에 840km 달리는 BMW 전기 SUV 등장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사이에서 소비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보조금 정책 속에서 어떤 차를 선택해야 할지 쉽게 결론 내리기 어려운 시점이다.
이런 시장 상황에 BMW는 ‘소비자가 원하는 모든 파워트레인을 제공한다’는 명확한 전략을 내세웠다. 그 중심에 5세대 신형 X5가 있다. 내연기관, 하이브리드를 아우르는 라인업에 순수 전기 모델인 iX5가 합류했다.
1999년 첫 등장 이후 300만 대 이상 팔린 X5의 전기차 버전은 단순히 라인업 확장을 넘어선다. 차체 크기부터 배터리 용량, 주행 기술까지 모든 면에서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모습으로 완성됐다.
내연기관과 플랫폼 공유, 성능 우려는 기우였다
최근 프리미엄 브랜드들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개발에 집중하는 추세였다. 하지만 BMW는 신형 X5를 통해 다시 한번 ‘유연성’에 집중했다. 내연기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순수 전기차(EV) 모두 같은 생산 라인에서 조립된다.
이를 통해 시장 수요에 따라 생산량을 즉각 조절할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했다. 차체 길이는 4.99m, 전폭 2.0m, 전고 1.75m로 준대형 프리미엄 SUV의 당당한 체격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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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