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소식
4680만원에 451km 주행…폭스바겐 ID.5, 테슬라 위협할까
폭스바겐이 국내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카드를 꺼내 들었다. ID.4의 성공적인 안착 이후, 이번엔 쿠페형 실루엣을 더한 ID.5가 그 주인공이다. 합리적인 가격, 충분한 주행거리, 그리고 날렵한 디자인을 앞세워 소비자들의 지갑을 정조준한다. 과연 ID.5는 테슬라가 주도하는 시장에서 유의미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까.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6일부터 2026년형 ID.5의 국내 고객 인도를 순차적으로 개시했다. ID.4에 이어 국내에 투입되는 두 번째 순수 전기 모델로, SUV의 실용성에 쿠페의 유려한 라인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ID.4가 이미 국내에서 누적 7,000대 이상 팔리며 기반을 다진 만큼, ID.5에 거는 기대감도 남다르다.
보조금 받으면 4천만 원대, 이 가격에 451km 주행이 가능하다고?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가격표다. 2026년형 ID.5의 국내 판매 트림은 프로 라이트(5,299만 원)와 프로(6,140만 7,000원) 두 가지다. 여기에 국고 보조금 473만 원이 책정됐다. 서울시 기준 지자체 보조금까지 더하면 실구매가는 4,680만 원대부터 시작한다. 수입 전기 SUV를 4천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단
2026.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