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WD 공짜에 200만원 더”... 3천만원대 ‘국내 유일’ 이 SUV, 정체는?

KGM, 7월 여름맞이 파격 프로모션... ‘렉스턴 뉴 아레나’ 역대급 할인에 소비자 ‘들썩’

KGM 렉스턴 뉴 아레나가 7월, 파격적인 렉스턴 할인 조건을 내걸고 가성비 SUV 시장의 왕좌를 노린다. 이번 프로모션은 넉넉한 덩치의 대형 SUV 추천 모델을 합리적인 가격에 장만할 절호의 기회로, 특히 아빠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어? 이 가격에?’... 할인 모두 더하면 3천만 원대

이번 7월 프로모션의 핵심은 ‘역대급 할인’이다. KGM은 ‘세일 페스타’를 통해 올해 1월 이전에 생산된 재고 차량을 대상으로, 약 200만 원 상당의 사륜구동(4WD) 시스템을 공짜로 달아주고 현금 200만 원을 추가로 깎아준다. 시작부터 파격적이다.

여기에 할인 혜택은 꼬리에 꼬리를 문다. 2월 이전 생산된 모델이라면 100만 원이 추가로 할인된다. 타던 차를 팔고 렉스턴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만 원, KGM 차량을 재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20만 원의 로열티 혜택도 제공된다. 가까운 전시장에 전시됐던 차량을 구매할 경우 20만 원을 더 아낄 수 있다.

이 모든 혜택을 남김없이 챙기면 시작 가격 3,953만 원인 렉스턴 뉴 아레나 프리미엄 트림을 3천만 원 중반이라는 놀라운 가격표로 만날 수 있다. 대형 SUV를 중형 SUV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열린 셈이다.

튼튼함의 대명사, 국내 유일 ‘프레임 보디 SUV’

렉스턴 뉴 아레나의 매력은 단순히 가격에만 있지 않다. 이 차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명맥을 잇고 있는 ‘프레임 보디’ SUV다. 튼튼한 강철 프레임 위에 차체를 얹는 방식으로 만들어져, 웬만한 충격에는 끄떡없는 안정성과 강성을 자랑한다.

덕분에 캠핑이나 낚시 같은 레저 활동은 물론, 거친 길을 달려야 할 때도 운전자에게 높은 신뢰감을 준다. 2.2리터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kg·m의 넉넉한 힘을 발휘해 거대한 차체를 경쾌하게 이끈다. 길이 4,850mm, 너비 1,960mm의 당당한 덩치는 도로 위에서 든든한 존재감을 뽐낸다.

무이자부터 장기 할부까지... 내 맘대로 고르는 금융 혜택

KGM은 당장 목돈 마련이 부담스러운 고객을 위해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선수금 50%를 낸다면 12개월 동안 이자 한 푼 없는 ‘무이자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선수금 없이 전액 할부를 원할 경우에도 3.9%~5.4%의 비교적 낮은 금리로 최대 72개월까지 나눠 낼 수 있다. 소비자의 자금 사정에 맞춰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지를 마련한 것이다.

가족과 함께할 든든하고 넓은 SUV를 찾고 있지만, 만만치 않은 가격에 망설였던 아빠들이라면 이번 KGM의 7월 프로모션은 놓치기 아까운 기회가 될 것이다.

이석호 기자 shlee@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