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 콜레오스·필랑트 등 주력 모델 대상 파격 프로모션 개시
고금리 시대 역주행하는 2.99% 특별 할부 조건도 눈길
< 르노세일페스타, 출처 : 르노코리아 >
고금리와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신차 구매 문턱이 높아지고 있다. 초기 구매 비용은 물론 매달 납부하는 할부금 부담에 소비자들이 지갑 열기를 주저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시장 분위기 속에서 르노코리아가 파격적인 판매 조건을 내걸었다. 주력 차종에 최대 400만 원에 달하는 혜택을 제공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를 시작한 것이다.
11월 3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르노 세일 페스타’는 단순한 재고 소진을 넘어, 연말 자동차 시장의 잠재 고객을 선점하려는 전략적 포석으로 풀이된다.
최대 400만원 할인, 주력 SUV에 집중된 혜택
이번 프로모션의 핵심은 단연 주력 SUV 모델에 집중된 할인 혜택이다. 대표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는 최대 400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수한 공간 활용성과 주행 성능으로 가족 단위 소비자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이다.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모델 필랑트 구매 시에는 최대 300만 원의 혜택이 지원된다. 필란트는 세단의 승차감과 SUV의 실용성을 결합해 독특한 매력을 갖췄으며, 특히 테크노 트림은 합리적인 가격에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과 편의 사양을 기본 탑재했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 1.6 GTe 모델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100만 원을 직접 할인받거나, 초기 비용 부담이 없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조건을 이원화했다.
고금리 부담 낮춘 2.99% 금융 조건의 의미
차량 가격 할인만큼이나 주목받는 부분은 금융 조건이다. 르노코리아는 제휴 금융사를 통해 36개월 기준 연 2.99%의 특별 금리 할부 상품을 운영한다. 시중 금리가 높은 상황에서 이는 실질적인 구매 비용을 낮추는 효과가 크다.
매달 수십만 원에 달하는 할부 이자 부담을 고려하면 차량 가격을 직접 깎아주는 것 이상의 효과를 체감할 수도 있다. 만약 지금 신차 할부를 고민하고 있다면, 이자율 차이만으로도 상당한 금액을 아낄 수 있는 셈이다.
여기에 최대 7년 또는 14만km까지 보증 기간을 연장하는 혜택도 포함된다. 차량 구매 후 발생할 수 있는 수리비 부담을 줄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유지 비용 절감까지 고려했다.
르노코리아는 행사 기간 전국 전시장에서 시승 이벤트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판매 부진을 겪는 내수 시장에서 연말 실적을 견인하기 위한 르노코리아의 승부수로 평가받는다.
서혜지 기자 seo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