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0.58%, SK하이닉스 -1.94%, LG에너지솔루션 +1.27%...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005930)는 현재가 102,9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0.58%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외국인비율은 52.39%이며, 거래량은 1,776,988주를 기록하고 있다. PER은 22.98, ROE는 9.03으로 나타나며, 재무 지표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반도체 대장주인 SK하이닉스(000660)는 607,000원으로 1.94% 하락하며, 거래량은 292,142주이다. SK하이닉스의 외국인비율은 53.57%를 기록하고 있으며, PER은 15.32, ROE는 31.06으로 견조한 재무 상태를 보여주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1.27% 상승한 479,000원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거래량은 12,454주다. 현대차(005380)는 0.93% 오른 271,500원에 거래되며, 거래량은 31,491주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1.53% 상승한 79,400원으로 마감하며, 거래량은 168,883주로 집계된다. KB금융(105560)은 0.38% 상승하며 131,200원에 거래되고 있고, 거래량은 32,055주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2.32% 상승한 970,000원이며, 거래량은 5,652주다. HD현대중공업(329180)은 2.43% 상승하며, 현재 54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4,013주로 나타난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보합세를 유지하며 1,22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우(005935)는 0.63% 하락하며 78,4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거래량은 144,347주다.
전체 시장은 상승세와 하락세가 혼재된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매 동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외국인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종목들이 안정적인 거래량을 기록하며 주가 등락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편, 거래량이 많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0.58%와 1.94% 하락세를 보이지만, 외국인비율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권정혁 기자 kjh@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