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연, 48kg 몸매 비결 “남편과 방문 필라테스 받아”

사진 = 유튜브 ‘의사혜연’ 화면 캡처
사진 = 유튜브 ‘의사혜연’ 화면 캡처


남편 없이 보내는 일상…필라테스로 시작하는 하루

의사 겸 방송인 민혜연이 군살 하나 없는 완벽한 몸매를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30일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에는 민혜연의 일상이 담긴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 민혜연은 배우 주진모가 일주일 간 여행을 떠난 사이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남편이 없는 3일차 아침은 필라테스로 시작했다”는 민혜연은 필라테스 복장을 입은 채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며 건강미를 드러냈다.

“7시 수업 위해 6시 45분 기상”…몸매 관리 비결 공개

민혜연은 필라테스를 평소 주진모와 함께 한다고 밝혔다.

“남편과 일주일에 한 번씩 방문 필라테스 수업을 받는다. 제가 먼저 1시간, 남편이 이어서 1시간 받는다”며 부부가 함께하는 건강 루틴을 공유했다. 이어 “이번 주에는 남편이 없어 혼자 수업을 받았다. 출근 전에 하는 거라 이제 바로 출근해야 한다”며, 하루를 부지런히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녀는 “7시 수업이라서 6시 45분에 일어나 커피 한잔 마시고 수업 받는다”며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몸매 유지의 비결임을 강조했다.

15년 된 청바지도 거뜬…“대학생 때 입던 옷이에요”

이어진 장면에서 민혜연은 15년 전 대학생 시절 입던 청바지를 꺼내 입으며, 여전한 핏을 자랑했다.

“이건 대학생 때 입던 청바지다. 아직도 핏은 나쁘지 않다. 되게 로우라이즈한 스타일인데 15년 됐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주진모와 11세 차 극복한 부부…2019년 결혼

한편 민혜연은 2019년 배우 주진모와 11세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민혜연은 서울대 출신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방송과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건강 정보와 일상을 공유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