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김승윤♥장동윤 이어 동생까지…연예계 배우 부부 2쌍 탄생 예고

이유진·차경은 커플은 혼전임신 소식까지 더해 ‘겹경사’

사진=장동윤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장동윤 인스타그램 캡처


한 배우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결혼 소감을 밝혔다. “태어나서 이렇게 많은 축복을 받아본 것은 처음”이라는 말로 벅찬 심경을 전했다. 그의 휴대전화는 축하 연락으로 쉴 틈이 없었다.

단순한 결혼 발표가 아니었다. 그의 결혼 소식은 친언니의 결혼 발표가 나온 지 불과 한 달여 만에 전해졌다. 연예계에 한 달 간격으로 화촉을 밝히는 배우 자매가 탄생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언니 결혼 소식 한 달 만에 동생도 발표했다



사진=차경은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차경은 인스타그램 캡처


먼저 결혼 소식을 알린 쪽은 언니였다. 배우 김승윤은 지난 8월 25일 동료 배우 장동윤과의 결혼을 공식화했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중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2019년 KBS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장동윤이 연출한 영화 ‘누룩’에 김승윤이 주연을 맡는 등 오랜 기간 신뢰를 바탕으로 사랑을 키워왔다.

동생 커플은 혼전임신 소식까지 더해졌다



언니의 결혼 소식이 채 가시기도 전에 동생 차경은(본명 김경은)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그는 배우 이유진과 오는 11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유진은 지난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직접 소식을 전했다. 결혼 준비 과정에서 새 생명이 찾아왔다는 혼전임신 사실까지 함께 공개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봤을, 축하 인사가 쏟아지는 행복한 순간이다.

이로써 배우 자매가 나란히 동료 배우와 결혼하는 경사를 맞게 됐다. 이유진은 중견 배우 이효정의 아들로 알려져 있으며, 드라마 ‘멜로가 체질’, ‘삼남매가 용감하게’ 등에 출연했다. 예비 신부 차경은 역시 웹드라마와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등에서 활약해 온 배우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