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화보 통해 공개된 파격적인 스타일링, 기존 이미지와 180도 달라

차기작 법의관 역할 영향? 데뷔 17년차 배우의 성숙미 넘치는 변신

사진=임윤아 공식 SNS 캡처
사진=임윤아 공식 SNS 캡처


가수 겸 배우 임윤아가 새로운 모습을 공개했다. 데뷔 후 17년간 유지해 온 청순한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핵심은 헤어스타일 변신이었다. 여기에 깊어진 눈빛과 다채로운 스타일링이 더해지며 한층 성숙한 매력을 드러냈다.

단순한 화보 촬영을 넘어, 그의 연기 활동과도 무관하지 않은 변화라는 분석이 나온다.

사진=임윤아 공식 SNS 캡처
사진=임윤아 공식 SNS 캡처


17년 만의 파격, 단발이 끌어낸 성숙미



임윤아는 13일 자신의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패션 매거진 화보 비하인드 컷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목선이 드러나는 단발머리로 시선을 모았다.

짙은 버건디 컬러의 슬리브리스 셋업부터 포근한 질감의 브라운 후드 코트, 선글라스를 매치한 시크한 블랙 룩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당당한 포즈와 고혹적인 표정은 ‘화보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실감하게 했다.

사진=임윤아 공식 SNS 캡처
사진=임윤아 공식 SNS 캡처




단순한 스타일 변화가 아닌 이유



이번 변신이 더욱 주목받는 데는 이유가 있다.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임윤아는 그간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각인되어 왔다. 긴 생머리는 그의 트레이드마크와도 같았다.

배우로서도 그는 드라마 ‘너는 내 운명’, ‘킹더랜드’, 영화 ‘엑시트’ 등에서 주로 밝고 긍정적인 캐릭터를 연기해왔다.

최근 임윤아는 차기작으로 tvN 새 드라마 ‘언내추럴’ 출연을 확정했다. 그가 맡은 역할은 법의관 ‘송도은’으로, 이전과는 결이 다른 진지하고 전문적인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이번 스타일 변화가 새로운 캐릭터를 위한 준비 과정이라는 해석이 나오는 배경이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