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노화와 혈압 관리에 좋다는 ‘붉은 열매’, 생것과 말린 것 효과는 달랐다.
사진 : 대추 / unsplash.com
단순한 속설에 그치지 않는다. 대추에 함유된 비타민C, 칼륨 등의 성분이 피부 노화와 혈압 관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섭취 방법에 따라 기대할 수 있는 효과가 달라진다.
푸석한 피부, 가을 대추가 해답이 될 수 있는 이유
환절기 들어 유독 피부가 거칠어졌다면 비타민C 섭취량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생대추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 성분은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 조직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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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과 장 건강, 대추의 숨은 조력자들
대추는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을 함유하고 있다. 칼륨은 정상적인 혈압 유지에 필수적인 무기질이다. 특히 짠 음식을 자주 먹는 식습관을 가졌다면 대추 섭취가 혈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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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와 뼈 건강에도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다
최근에는 대추의 또 다른 가능성도 조명되고 있다. 대추에 함유된 폴리페놀과 사포닌 계열 성분들이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신경세포를 보호하는 작용과 관련이 있다는 점이다.산림청 역시 대추의 신경세포 보호와 뼈 건강 유지 가능성을 언급하며 가을철 대표 임산물로서의 가치를 강조했다. 칼륨을 비롯한 각종 무기질도 함유하고 있어 다양한 영양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
생대추와 건대추, 영양 극대화하는 섭취법
사진 : 대추 / unsplas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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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건대추는 수분이 증발하면서 영양 성분과 당분이 농축된다. 따라서 따뜻한 차로 우리거나 음식에 소량씩 넣어 단맛을 내는 용도로 활용하는 편이 바람직하다. 설탕을 첨가한 대추청보다는 순수한 대추차를 선택하는 것이 불필요한 당 섭취를 줄이는 길이다.
우성연 기자 sywoo@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