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병·뇌졸중 위험 낮추는 핵심 성분, 껍질에 비밀 있었다
피부 건조한 환절기, ‘이 성분’이 당신의 피부를 지켜준다
사진 : 사과 / unsplash.com
많은 이들이 사과를 먹는 이유가 맛 때문이지만, 그 안에 담긴 영양 성분은 예상보다 훨씬 다채롭다. 아침에 먹는 사과 한 알이 하루 전체의 식습관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아침에 먹은 사과가 점심 식사량 줄이는 이유
사진 : 사과
이는 사과 섭취로 인한 포만감이 다음 식사량 조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시사한다.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있다면, 식단에 사과를 추가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섭취 칼로리를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다.
껍질에 숨겨진 성분이 심장병 위험 낮춘다
사진 : 사과 샐러드
사과의 진가는 심혈관 건강 분야에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난다. 사과에는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플라반-3-올 성분이 풍부하다. 이 성분은 혈압 조절과 혈관 기능 개선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미국과 영국 공동 연구팀이 157개의 임상시험을 분석한 결과는 흥미롭다. 하루 400~600mg의 플라반-3-올을 섭취하면 심장병과 뇌졸중 발생 위험이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총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개선하는 효과도 함께 확인됐다.
특히 사과 껍질에 집중된 케르세틴 성분도 빼놓을 수 없다.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케르세틴은 피부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 건조한 환절기, 피부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셈이다.
장 운동 돕는 펙틴, 변비 고민 덜어준다
사진 : 사과 / unsplash.com
사과가 장 건강에 좋은 과일로 꼽히는 데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의 역할이 크다. 펙틴은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위장 운동을 촉진해 원활한 배변 활동을 돕는다.
이러한 작용 덕분에 사과는 변비 예방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꾸준히 언급된다. 여기에 피로 물질 분해를 돕는 구연산까지 함유해, 제철 사과는 가을철 원기 회복을 위한 훌륭한 선택지가 된다.
우성연 기자 sywoo@news-wa.com




